SH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대상자로 선정되어 계약을 하셔야 하는(집을 찾으셔야 하는)분들은 다음의 절차를 따르시면 됩니다. 빨간 글씨로 된 유의사항을 잘 유념하시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.
1. 제목순서대로 따라서 하세요.!
(1) 원하는 집 찾기 : 원하시는 집을 네이버 부동산이나 직방, 다방 등의 플랫폼을 이용해서 찾습니다. 대부분 문제없는 집들은 네이버 부동산에 많이 있기 때문에 헛걸음 안 하시기 위해서는 네이버 부동산으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.
(2) 가능여부 집주인에게 확인하기 : 원하는 집을 찾았다면 집주인 및 공인중개사님에게 SH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 물어봅니다. "임대인 복비 지원해 드리는 대출 이용할 건데, sh법무사님이랑 같이 계약 체결할 거예요"라고 하시면 오히려 더 좋아하면서 해준다고 합니다. 만약에 안된다고 하거나 찜찜해하면 어차피 그 집은 문제가 있어서 권리분석 때 안 되는 집이니까 (전세사기) 미리 잘 거르셨다고 생각하시고 다시 원하는 집 찾기로 갑니다.
(3) 권리분석하기 : 권리분석이란 게 엄청 말이 어려워 보이지만 아주 간단합니다. 결국 돈떼일 일이 있는 집인지 확인하는 절차인데, 권리분석 신청서를 양식에 맞춰서 쓰신 후 해당자치구를 담당하는 법무사님에게 이메일이나 팩스로 보내면 됩니다. 해당 양식과 법무사 전화번호는 계약 당첨되신 공지사항에 있거나 집으로 우편으로 날아옵니다. (SH 공지사항 보세요) 그러면 법무사님이 그거 보시고 돈 떼일 집인지 확인한 후에 보통 일주일 내로 연락 주십니다. (급하다고 하면 하루 만에도 전화 줍니다. 제가 세 번이나 해봤습니다)
(4) 가계약 및 계약일정 잡기 : 권리분석 OK 했으면 이제 부동산에 가계약금 입금하고 실제 계약일자를 잡겠다고 말합니다. 이때 법무사님, 공인중개사, 집주인 이렇게 3명이 한 번에 모여야 하기 때문에 법무사님께 먼저 되는 날짜를 잡고 그 날짜에 나머지 공인중개사, 집주인의 일정을 맞추어 동시에 만날 날짜를 정합니다.
(5) 계약 및 입주 : 4번에서 정한 날짜에 다 같이 모여서 계약을 완료하고, 법무사님에게 공인중개사 계좌번호까지 알려주면 임대인 복비를 입금해 줍니다.
2. 버팀목과 중복 가능한가?
넵 가능합니다. 대신 버팀목 대출은 SH와 전혀 무관하기 때문에 SH에 버팀목 대출을 받는 것이 아니고 은행에서 받는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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